최경주 탈락…강욱순, 모중경과 준결다툼
그러나 기대를 모았던 최경주(31·슈페리어)는 8강에 오르지 못하고 탈락했다.
박노석은 12일 용인 태영골프장(파72. 6천960야드)에서 계속된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로 3언더파 69타를 쳐 36홀 합계 9언더파 135타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프로 데뷔전을 갖는 김대섭(21·성균관대)은 2번홀(파4)에서 핀 8m를 남기고 4퍼트로 더블보기를 했지만 버디 6개를 몰아치며 4언더파 68타를 기록, 합계 7언더파137타로 2위가 됐다.
전날 선두였던 박도규는 74타로 부진, 139타로 아슬아슬하게 8강에 올랐다. 공동 3위 중 2라운드 성적이 가장 좋은 이준영은 6위 위창수와 대결하고 강욱순은 모중경과 준결승 진출을 가린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