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교도소가 열린 교정행정의 일환으로 지난 12일 교도소 운동장에서 정동호 안동시장을 비롯한 교정인사들과 1천여명의 재소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재소자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체육대회는 재소자들이 줄다리기, 족구, 테니스 등을 함께 하며 서로 화합할 수 있는 장이 됐다.
특히 체육대회에 앞서 재소자들로 구성된 탈춤공연단이 그동안 수용생활 중 갈고 닦은 하회별신굿탈놀이 공연을 선보여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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