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의 자회사인 파워콤 지분매각이 중단 2개월여만인 내달초께 공식 재개될 것으로 18일 알려졌다.
정보통신부, 산업자원부, 한전 등 관계기관에 따르면 내주말까지 청와대, 기획예산처 등의 중재를 거친 뒤 빠르면 이달말부터 입찰참여 의향서를 낸 5개 업체로부터 RFP(사업제안요청서)를 제출받기로 잠정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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