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방송된 TV프로그램중 KBS 대하드라마‘태조 왕건’과 SBS 대하사극‘여인천하’가 2개 시청률 조사 기관에서 각각 시청률 1위로 나타났다.
TNS미디어코리아 조사에서는 ‘태조 왕건’과 ‘여인천하’평균시청률이 각각 42.1%와 40.7%로 나타나 ‘태조 왕건’이 3주 연속 1위였으나 AC닐슨의 경우는 ‘태조왕건’43.0%, ‘여인천하’44.2%로 순위가 바뀌었다.
두 프로는 지난 7월 주간시청률 40%대를 오가며 1.2위 다툼을 벌였었다.
두 기관 조사에서 모두 지지난주 3위였던 MBC 주말연속극 ‘그여자네 집’은 지난주에도 TNS와 AC닐슨 조사에서 각각 37.0%와 40.0%로 3위였다.
KBS-2TV ‘명성황후’는 AC닐슨의 경우 22.2%로 8위, TNS의 경우 17.7%로 14위였다.
연합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