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대학교 총대의원회는 20일 대학 강당과 식당 등지에서 경주시 관내 4개 보훈단체와 200여명의 보훈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보훈가족초청 위안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 행사는 자칫 개인주의에 빠져 들기 쉬운 대학생들이 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친 국가유공자들을 기억하고 그들의 충정을 일년에 한번만이라도 기억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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