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합작 영화 ‘뷰티풀 라이프’주연 캐스팅

‘조폭마누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배우 신은경(28)이 미국 배우 앤디 가르시아(45)와 연기 호흡을 맞춘다.
국내 신생 영화사 캐슬인더스카이(대표 이찬규)는 미국 파라마운트사와 공동 제작하는 한미합작 영화 ‘뷰티풀 라이프(Beautiful Life)’에 신은경이 주연으로 캐스팅됐다고 20일 전했다.
‘뷰티풀 …’은 의료 사고로 파산한 한 의사(앤디 가르시아)가 동양인 간호사‘안젤라’(신은경)를 만나 결혼한 뒤 완벽한 가정을 꾸리지만 불치병으로 아내를 잃게 된다는 줄거리를 담은 멜로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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