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송채환(33)과 남편 박진오(31)씨가 세계적인 독립영화축제인 미국의 선댄스국제영화제에 나란히 초청돼 눈길을 끈다.
이번 초청은 미국에서 영화 공부 중인 박진오씨가 연출한 단편 ‘런치(Lunch)’가 내년 1월 10일 미국 유타주에서 열리는 선댄스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하면서 이뤄졌다.
송채환씨는 이 영화의 제작자 및 프로듀서 자격으로 남편 박진오씨와 나란히 초청됐다.
송채환씨가 전액 투자하고, 남편 박진오씨가 뉴욕대 대학원 1학년때 직접 각본을 쓰고 연출한 ‘런치’는 노년기에 접어든 한 개인의 절대 고독을 다룬 작품으로, 세계 각국에서 출품된 30편의 단편들과 우열을 가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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