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제일 로타리클럽 자매결연 마을 집·전기 수리 명절마다 홀로노인 성금 전달
또 방문때마다 세무 및 법률상담은 물론 마을공동창고 건립기금으로 200만원을 전달하는 등 크고 작은 마을 지원사업을 펴며 노농간 따뜻한 사랑을 나누고 있다.
제일로타리는 96년 9월에 문을 연 무의탁노인 및 영세노인들을 위한 무료급식소인 포항남부 나눔의 집 봉사도 벌이고 있다.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운영되는 이곳에서 회원부인들이 자원봉사자로 나서 밥짓기와 설거지 등 허드렛일을 해주고 있다.
또한 지난달초에는 자선체육대회를 개최, 모금된 성금으로 투병중인 2명의 중학생에게 각각 30만원씩을 전하기도 했다.
추석에는 독거노인 5가정에 모두 100만원을 전달하는 등 명절때와 매년 연말 어려운 이웃들에게 성금도 전달해오고 있다.
윤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삶의 용기와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일을 찾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