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각국 오지 체험 ‘감동 선사’
지난 96년 3월 10일 ‘진유영의 신석기 대탐험’, ‘노현희의 모스크바 서커스’ 편을 시작으로 대장정에 돌입한‘도전 지구탐험대’는 그 동안 박중훈, 이영애, 최수종, 원성스님 등 365명의 출연자가 체험에 참가했으며, 이들이 다녀온 나라는 총 100여개국에 이른다. 진행자로는 손범수, 임성민, 윤인구, 김홍성, 황정민 등 KBS의간판급 아나운서들이 거쳐갔다.
이 프로그램은 해외에서 제작된 필름을 ‘수박 겉핥기’식으로 보여주는 일부 풍물프로그램의 전형에서 탈피, 국내 제작진이 현지에서 직접 역동적인 화면을 촬영해,시청자에게 선보여왔다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를 지닌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