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사고로 숨진 실존인물 ‘초영’ 모델 삼아

가수 이상은이 디자인한 캐릭터 상품이 최근 출시됐다.
그는 연예인과 예술작가 등이 디자인한 아트상품을 판매하는 인터넷 사이트 아트웍스 코리아(www.artworks.co.kr)를 통해 ‘초영’이라는 이름의 노트와 핸드북 등캐릭터 상품을 내놓았다.
초영은 3년전 화재사고로 세상을 떠난 실존인물로 그의 어머니 정상명(52)씨가환경보호단체 ‘풀꽃(草英) 세상’을 이끌고 있다. 영국에서 그림을 공부했던 이상은은 정씨와의 인연을 계기로 초영을 모델로 삼은 캐릭터 상품을 내놓기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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