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시네마 닷컴’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놀이 문화의 부족으로 자칫 퇴색해지기 쉬운 연말, 건전한 놀이문화 정착을 위해 홍콩필름 페스티발을 통해 35㎜의 아름다운 영상으로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낮 12시에는 95분짜리 실사 에니메이션으로 황강화 감독의‘성석전설’을, 오후 2시에는 멜로 드라마로 곽부성, 진혜림이 주연을 맡은 해중문 감독의‘소천천’을 상영한다.
오후 4시에는 로맨틱 드라마로 여명, 서기가 주연한 ‘유리의 성’(110분)을, 오후 6시에는 액션물인 ‘메이드인 홍콩’을 상영한다.푸르트 첸감독, 이찬삼 주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