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경찰서는 28일 월드컵로 개통 등으로 치안수요가 급격히 늘어난 수성구 매호동에 고산3동 파출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업무에 들어갔다.
이날 문을 연 파출소는 지난 9월부터 수성구 매호동 1325의 7부지 479㎡(145평)에 사업비 3억여원을 들여 지상 2층 규모로 지어졌다.
또한 파출소에는 소장 1명을 비롯, 16명의 직원이 근무하며 기존 고산1동 파출소가 관할하던 매호동과 성동, 신매동, 사월동 지역에 거주하는 3만여 주민의 치안을 맡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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