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김 대통령은 기자회견을 통해 최근 잇따라 발생한 ‘윤태식·진승현’ 게이트 등에 청와대 전직 비서진들이 직·간접적으로 연루된데 대해 유감의 뜻을 표시하고 부정부패 척결을 위한 강력한 의지를 천명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특히 “부정부패에 연루된 인사에 대해선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법에따라 엄정처리하겠다는뜻을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 기자명 경북일보
- 승인 2002.01.14 00:00
- 지면게재일 2002년 01월 14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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