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침체된 건설경기 부양과 고용창출 등을 위해 올해 시행할 예정인 각종 건설사업 가운데 80%이상을 상반기중에 조기 발주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군은 고단위 기술을 요하는 사업에 대해서는 전문 용역업체에 위탁하고 이외의 일반 사업에 대한 설계는 군 본청 및 읍면 토목직 공무원들로 구성된 합동설계단을 운영한다.
15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45일간 운영될 합동설계단은 소규모 지역개발 사업 등 3개분야 9개반에 총 38명이다.
의성군의 올해 사업설계 대상건수는 모두 498건이며 금액은 361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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