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합동단속반 편성

정부가 합동단속반을 편성, 서울·수도권지역 부동산중개업소(복덕방)의 불법행위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에 나선다.
특히 이번 단속은 분양권 전매자의 시세차익 조사에 국한되는 국세청 세무조사와는 달리 현재 주택시장 교란요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이른바 ‘떴다방(이동복덕방)’단속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알려졌다.
건설교통부는 서울시. 경기도. 부동산중개업협회 등 관계기관과 합동단속반을편성, 빠르면 이번주부터 부동산중개업소의 불법행위 단속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단속반은 5개조로 편성되며 서울 강남, 서초, 분당, 일산 등 투기과열지역에 집중 투입될 전망이다. 연합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