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지청장 윤정석,경주지청장 박태규,김천지청장 박한철

법무부는 오는 18일자로 재경지청장급 이하 검사 703명에 대한 인사를 지난 9일 발표했다.
이번 인사에서 사상 최초의 여성 검찰연구관이 탄생했으며 대구, 부산, 광주, 인천, 수원 등 주요지검 수석부장에는 중견 간부급의 고검 검사 등이 전진배치됐다.
이번에 전국 지검ㆍ지청의 차장과 지청장들이 대부분 교체됐는데 대구지검 포항지청장에는 사시 22회인 윤정석 서울지검 공판1부장이 자리를 옮겼다. <명단 7면>
경주지청장에는 사시 22회인 박태규 서울 남부지청 형사1부장, 김천지청장에는 사시 23회인 박한철 서울지검 부장검사가 각각 전보 발령됐다.
포항지청 부장검사에는 사시 28회인 문재근 대구지검 부부장과 강인철 부산지검 부부장이 각각 전보됐다.
한편 김수민 포항지청장은 춘천지검 차장검사로 자리를 옮긴다.
▲윤정석(포항지청장)=경북고, 성균관대법학과졸. 사시 22회.
▲박태규(경주지청장)=남해종고, 동아대법학과졸. 사시 22회.
▲박한철(김천지청장)=제물포고, 서울대법학과졸. 사시 2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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