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최근 WTO가입을 계기로 개혁과 개방이 가속화되고 있는 중국 공략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시는 중국 천진을 비롯해 대련, 심양 지역에 오는 5월5일부터 17일까지 18일간 통상사절단을 파견하는 한편 상해 한국상품 전시회에 대구 중소기업 공동관을 구성, 참가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이에따라 오는 20일까지 자동차 부품, 전기전자, 섬유기계, 일반기계 및 정밀기계류 등 수출유망업체들을 대상으로 상해 한국상품 전시회 참가 신청을 받아 최종 200여개 업체를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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