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코스닥시장이 하이닉스 매각협상 호재와 해외증시의 안정 등 설연휴 불확실성 해소로 급등했다.
14일 코스닥지수는 오름세로 출발, 장마감전 거래소시장의 폭등에 따라 상승폭을 키워 전주말보다 2.31포인트(3.16%) 오른 75.19로 마감됐다.
투자주체들도 뚜렷한 매매방향을 정하지 못하고 관망세를 보였다. 외국인은 160억원 어치를 순매수한 반면 개인과 기관들은 각각 48억원, 89억원 매도우위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를 제외한 전업종이 상승했으며 특히 반도체, 통신장비, 디지털컨텐츠가 4%대의 강세로 두드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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