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15일부터 신청접수

안동시장에 출마하는 한나라당 후보자가 빠르면 다음달 10일께 확정될 전망이다.
한나라당 안동시지구당은 지난 14일 지구당대회 운영위원회를 열고 다가오는 안동시장 선거를 앞두고 시장출마 후보자 공천을 위한 경선일자와 경선원칙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후보공천 경선은 우선 15일부터 3일간 후보자 추천 신청 공고를 해 후보자 신청을 받고 경선일자는 최대한 조정해 다음달 10일 이전에 후보자를 선출키로 했다.
선거인단은 당원 전원과 후원회원이 경선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고, 구체적인 선정방법과 규모에 대해서는 후보자 추천 신청이후 개최되는 운영위원회에서 결정할 방침이다.
한편 안동시장 출마를 위한 한나라당 공천 후보자 경선에는 김휘동 전 경북도의회 사무처장, 안원효 한나라당중앙위원협의회 경북도회장, 류상번씨 등이 나설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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