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사고후 도주차량 검거를 위해 군내 일원에 대해 비상 검문검색을 실시하는 한편 용의차량이 3960호 1t 청색트럭이라는 목격자들의 진술에 따라 동일번호를 가진 트럭 76대를 조사하는 한편 목격자들이 트럭 운전자가 현장에서 휴대폰으로 통화를 했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통화기록 추적 등을 통해 16일 오후 3시 30분께 영덕군 강구면 삼사리 영덕대게유통센터앞에서 뺑소니 용의차량을 발견하고 뺑소니 용의자 강모씨를 사고발생 16일만에 검거했다.
- 기자명 영덕=최길동기자
- 승인 2002.02.18 00:00
- 지면게재일 2002년 02월 18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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