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체장애인협 경주시지회 창립 12돌 사무실 이전 개소

경북지체장애인협회 경주시지회(지회장 박귀룡)는 16일 낮 12시 지회사무실에서 창립12주년 기념식및 사무실이전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이원식시장과 김일윤국회의원 신성모경주시의회의장 백수근지체장애인협회 명예회장(시의원), 윤만식도협회장 등 지역기관단체장과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박귀룡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일반인들의 인식이 날로 좋아지고 있다. 지역 8천장애인들의 복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날 개소식을 가진 장애인협회 경주시지회사무실은 콘크리트슬래브 단층건물로 지어졌고, 건평 330㎡에 사무실 3개 주방 샤워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경주시 동천동 464-1번지에 위치한 지회사무실은 백수근시의원이 사비 5억여원을 들여 완공한뒤 경주장애인협회에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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