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는 여성장군이 탄생했고 정부에서는 여군 비율을 앞으로 많이 늘릴것이라 한다. 그러나 한 가지 아쉬운게 있다. 남녀 역차별이 그것이다. 우리나라는 여성사병이 없는 기형적 군대구조다.
특히 여군장교는 전역후 장교 예비역에 편입되지 않는다. 이는 국가적으로도 엄청난 손실이라고 생각한다. 한 명의 장교를 육성키 위해 쏟아붙는 정부 예산이 얼마인가.
특히 공군 파일럿 등 고급장교는 그 훈련비용, 물적자원 소비가 엄청날텐데 전역후 예비역을 못하겠다는 건 여성의 권익신장을 부르짖는 것과는 너무나 대조적이다.
여성의 기업채용 증원요구 등 사회적 지위향상 요구에 부응하여 여군장교의 예비역 편입도 즉시 시행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