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룡동 제2철길·함창읍 구향리 등 3곳 대상

상주시가 오래전부터 추진해 오던 철도 건널목 지하입체화 사업이 조만간 가시화 될 것으로 보인다.
시에 따르면 상주시 복룡동 상주 제2철길 건널목과 함창읍 구향리 철길 건널목, 남성동 선산 제 1건널목등 3곳에 지하도로를 내기로 최근 철도청과 협의가 끝났다는 것.
시는 올해 9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이곳에 지하입체화를 추진, 그동안 교통량 증가와 시설노후로 주변지역 발전을 저해하던 요인을 한꺼번에 해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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