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경찰서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도시미관을 살리기 위해 관내 교통안전표지판, 차로규제봉 등 교통시설물 일제정비에 나섰다.
이번 일제정비에서 경찰은 매연으로 인해 식별이 잘 되지 않는 교통안전표지판 2천800여개와 차로규제봉 500여개를 세척하고, 넘어진 안전표지판을 보수한다. 교통시설물 일제정비에는 전·의경, 봉사활동에 나선 학생 등 모두 85명이 참가했다. 문경경찰서는 정기적으로 교통시설물을 정비하는 등 운전자들의 안전운행을 위해 여러가지 방안을 강구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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