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점검 및 순찰활동을 강화키로 했다.
21일 시에 따르면 오는 4월까지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활동의 일환으로 지반침하, 절개지, 축대·옹벽 등 겨울철 동안 얼었던 붕괴위험 시설물에 대해 해빙기를 맞아 위험요소를 사전에 방지키로 했다,
시는 이 기간 동안을 행빙기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단체장과 간부급 공무원이 취약시설 및 현장 점검활동에 직접 나서는 한편 ‘특별안전점검단’ 및 ‘안전관리특별기동팀’을 운영, 대형공사장 등을 대상으로 표본점검을 거친 뒤 구·군의 현장점검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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