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公, 안전시공 다짐

중부내륙고속도로 경북지역 공사 가운데 가장 난공사 구간인 문경새재 이화터널이 27일 관통됨에 따라 공사가 활기를 띨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도로공사는 지난달 27일 문경시 문경읍 각서리 문경새재를 통과하는 이화터널을 관통식을 갖고 안전시공을 다짐했다.
지난 2000년 9월에 착공된 이화령터널은 총연장 2천645m의 상하행선 2개 터널로 구성돼 있고 내년 상반기에 완공된다.
험난한 문경새재밑을 통과하는 이화터널이 완공되면 국도 3호선의 이화령터널과 함께 경북과 충북을 잇는 주요 통행로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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