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무형문화재 제24호인 안동차전놀이보존회와 향토부대인 육군 제1956부대가 28일 부대본부에서 우호증진과 상호교류를 통한 지역사회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자매 결연식을 가졌다.
차전놀이보존회 이재춘 회장과 육군 1956부대 최탁환 부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결연식에서 양측은 전통 민속놀이인 차전놀이의 보존과 발전을 위해 상호 노력할 것과 이를 통한 지역발전 및 민·군의 화합을 다져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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