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청은 경기침체에 따른 실직자 및 저소득 주민들을 위해‘소상공인 창업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중구청은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5층 대강당에서 실직자, 국민기초생활수급대상자, 여성 등을 대상으로 소규모 생계형 업종 창업유도 및 관련 실무교육을 실시한다.
매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4시간씩 총 20시간을 강의하는 이번 교육은 창업절차 및 기초세무상식, 부동산 계약, 사업계획서 작성 및 타당성 분석, 상권분석 및 입지선정 요령 등 창업에 필요한 실무지식 전반에 걸쳐 상세히 지도한다.
구청은 창업강좌 교육을 수료한 사람에게는 수료증과 함께 창업자금 알선 및 창업 컨설팅 무료지원 등 창업시 까지 사후관리도 제공할 계획이다.
문의 : 중구청 지역경제과 053)429-1381~3.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