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지자체 중앙평가에서 재난관리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13일 시에 따르면 정부주관으로 지난해 연말 전국 시·도를 대상으로 실시한 재난관리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오는 15일 대통령표창을 수상한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지난 96년 신설된 재난관리부서가 그 동안 구조조정으로 열악한 인력 및 예산 상황에도 불구, 재난시설물 D/B 구축과 각종 재난관리의 과학화·전산화를 완비, 재난대비 도상 및 실제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것이 좋은 점수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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