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주주총회를 앞둔 포철은 경영권을 보유하고 있는 13개사를 비롯한 관련회사 및 법인의 주주총회일정을 확정했다.
포철은 지난해 까지는 본사주총이후 각 출자사별로 10여일에 걸쳐 주총을 진행했으나 올해부터는 출자사주총은 서울과 포항·광양을 구분, 단 이틀만에 모두 진행하기로 주총일정을 바꿨다.
이에따라 포스코건설과 포스에이씨 포스틸 포스데이타 포스리 등 5개사는 오는 20일 일제히 주총을 갖고 나머지 포스콘 포항강판 포스렉 포철산기 포스텍기술투자 등 포항지역 8개업체는 21일 동시에 주총을 치른다.
이 밖에 관련기관인 동우사는 20일에 삼정피앤에이와 제철복지회 포항스틸러스축구단은 21일에 각각 주총을 열며 포항공대출자사인 애경공업은 18일,동원개발은 27일로 일정이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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