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압선 파손 환풍기 미작동

공사차량의 고압선 파손으로 사육중이던 메추리가 집단폐사 됐다.
14일 칠곡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전 7시30분께 칠곡군 기산면 영리 308 남병환씨(43) 농장 인근에서 작업중이던 대동공업사 포크레인 작업중 부주의로 고압선을 파손, 축사내 환풍기 작동이 안돼 사육하던 메추리 2만마리가 한꺼번에 떼죽음 당했다. 이 사고로 메추리농장은 1억3천만원 상당의 피해를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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