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21일 코스닥시장은 개인들의 기록적인 매수세에힘입어 강보합으로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미국 나스닥지수의 급락 등의 영향으로 내림세로 출발한 이후 장중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다 결국 전날보다 0.18포인트(0.19%) 오른 91.84를 기록했다.
개인들은 1천61억원 어치를 순매수해 지난 2000년4월3일(1천42억원)이후 2년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보합권에서 등락이 엇갈린 가운데 유통(2.1%)과 통신서비스(2.1%)의 상승이 두드러졌고 방송서비스(-2.2%)와 반도체(-2.1%)의 낙폭이 비교적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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