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륜 40대 영장

포항북부경찰서는 21일 노모와 장애자인 형을 폭행한 박모씨(40·포항시 북구 창포동)에 대해 존속 폭행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해 12월 중순께 북구 창포동 자신의 집에서 매일 술을 마시고 다닌다며 나무라고 용돈을 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나이 많은 어머니와 지체장애자인 형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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