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토에 대한 주인의식을 갖고 지역사회 발전 도모를 위해 출범하는 ‘향토문화복지진흥회’가 오는 26일 오후2시 대구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창립대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이날 창립대회에는 2천300여명의 진흥회원을 비롯 김윤환 민국당 대표최고위원, 박근혜 국회의원 등 각계인사 3천여명이 참석해 출범을 축하한다.
진흥회는 지난 97년 대구시 중구 남산동에서 향토를 위해 뜻있는 사람들이 모여 ‘지방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는 기치를 내걸고 향토진흥회를 창립하기로 결의했다.
지난 2000년10월 사무실을 대구시 서구 내당동 전 대구신협 4층으로 옮기고 지난해 11월에는 도덕정치 국민운동연합 상임부총재인 김진수씨를 이사장으로 선출하고 본적격인 출범준비에 들어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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