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우리나라는 무슨 국가죠?”“UN에서는 우리나라를 물부족 국가라고...”
요즘도 많이 나오는 공익광고의 내용이다. 처음 접했을때는 재밌기만 했는데 어느덧 물부족 국가에 사는 한 사람으로 물은 소중한 자원이며, 깨끗이 보전하고 절약해야 한다는 생각이 자리를 잡게 되었다. 가끔 택시를 타게되면 기사분들이 가뭄이나 물부족에 대해 심각하게 예기하는 걸 듣게 된다.
물절약이 생활화되어 가는 것 같아 기쁘고, 나 자신 또한 더욱더 물을 아껴쓰고 보전해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된다.
22일은 UN에서 정한 세계 물의 날이다. 우리가 살아가는데 있어 물이란 그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소중한 것이지만 가끔씩 우리는 그 소중함을 잊고 살아가기도 하는 것 같다. 세계 물의 날을 맞이하여 다시 한번 물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물절약에 다함께 힘써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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