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칠곡군 왜관읍서

월드컵 손님맞이 ‘꽃길 가꾸기의 날’행사가 칠곡군에서 도단위 행사로 열린다.
오는 27일 칠곡군 왜관읍 왜관리 매원교 우회도로 소공원내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이의근 도지사를 비롯해 박성환 칠곡군수 권한대행, 농협경북지역본부장 등 각급 기관단체장과 군장병, 지역봉사단체회원, 주민 등 1천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월드컵등 국제행사에 대비,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이미지를 심어 주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는 코스모스, 맨드라미, 사루비아 등의 꽃씨를 넣은 2002개의 풍선을 날리며 월드컵의 성공 개최를 기원한다.
또 꽃묘심기, 꽃씨 뿌리기를 통해 지역민의 화합을 다지고 국토대청결운동과 질서지키기 캠페인도 전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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