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 권익·복리 증진에 최선”

신임 농업기반공사 노동조합 경북도본부장에 윤천희(47·사진) 전 홍보과장이 선출돼 1일자로 업무에 들어간다.
신임 윤천희 노조경북본부장은 정부의 구조조정으로 농어촌진흥공사와 전국농지개량조합 등 3개 기관이 통합, 농업기반공사로 출범한 이후 최초로 직원들의 직접 선거에 의해 선출됐다.
윤 본부장은 신 노사문화 정착과 민주적인 노조운영으로 공사 발전은 물론 조합원의 권익과 복리를 증진해 전국 최고의 경북노조로 이끌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경북영주 출신으로 고향에서 초, 중, 고등학교를 마쳤으며 경북대학교 대학원(행정학 석사)을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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