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 벤처기업 CEO들의 경영능력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경북대학교와 영남대학교를 통해 중소기업 CEO 경영혁신 아카데미를 실시한다.
1일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은 중소기업 CEO들의 경영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능력과 전문 경영지식을 높이고 이를 통해 정부의 중소기업 지원효과 제고 및 기업부실화 등을 예방하기 위해 경영혁신 아카데미를 실시키로 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전기초자(주) 서두칠전사장을 비롯 유명한 강사진이 2일부터 2주에 걸쳐 일과 시간이후 야간과정으로 총 16시간을 교육하며 강좌비용은 정부가 전액 지원한다.
수료자에게는 지방중소기업청장 명의의 수료증을 수여하며 각종 시책지원시 경영자 평가에서 우대할 계획이다.
참가대상은 경영자와 임원, 자금관리 책임자 등이며 주요과목은 경영환경의 이해, 기업경영 윤리, 기술의 사업화 전략, 재무전략, 구조조정 사례 등 8과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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