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1일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온 권유숙(48, 포항시 남구 상도동)씨 등 민간인 11명과 안동시 와룡면사무소 지방행정주사 정관호(54)씨 등 공무원 12명을 2002년 향토봉사상 대상자로 선정했다.
권씨 등 도민 11명은 평소 애향심을 가지고 향토발전을 위해 지역사회개발, 새마을 운동 등 지역의 발전에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 공무원 12명은 일선 읍면동에서 20년이상 근속 근무했으며 투철한 애향심을 가지고 향토발전을 위해 적극 봉사해 향토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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