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라서 이미 선진국에서 시행하고 있는 의료저축제도라는 것을 도입할 것을 주장한다.
이것은 모든 가입자가 개인별 의료저축 계좌를 부여받고 보험료는 자신의 계좌에 적립되며 의료비 지출은 이 계좌에서 자동으로 빠져나가는 방식이다.
의료비용 지출이 적은 사람은 계좌에 남아 있는 잔고를 찾아서 사용할 수 있고 개인 연금으로 이체도 가능하다. 또 이 잔고를 치료비가 많이 드는 본인 가족의 계좌로 이체시킬수도 있다. 아주 합리적이라 생각한다.
반대로 본인의 치료비가 많이들면 자기 직계가족의 계좌에서 인출해 치료비로 부담할 수 도 있다. 이미 미국의 몇 개 주에서 시행하고 있고 가까운 싱가포르도 실시하고 있다.
그리고 중국과 말레이시아조차도 김토중이라고 하니 우리나라도 이것을 도입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