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영결식에서 가수 김흥국이 조사를 했고 연예협회 남진 이사장이 추도사를했다.
연예협회 가수분과위원회 김광진 위원장은 가수활동 60여년에 이르는 고인의 발자취를 소개했다.
고인은 신카나리아, 안다성, 명국환, 김수희, 최진희, 편승엽씨 등 원로가수와 후배가수를 포함해 200여명의 조문객이 지켜보는 가운데 영결식장을 떠나 평소 다녔던 서울 오류동 평강제일교회를 거쳐 경기도 성남 삼성공원 묘역에 안장됐다.
영결식에 앞서 김대중 대통령, 노태우 전 대통령, 이회창 한나라당 전 총재, 정원식 전 국무총리 등 사회 각계 인사들이 조화를 보내 고인을 애도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