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경찰청 폭력계는 17일 경찰관을 사칭해 건설업자와 사채업자로부터 10여차례에 걸쳐 2천여만원을 뜯어낸 배모씨(38·달서구 월성동)에 대해 폭력 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혐의 등으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달아난 박모씨(46) 등 2명을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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