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앞의 도로라 할지라도 나만의 것이 아니라 시민의 공용도로임에도 불구하고 마치 전세 낸 자기만의 도로인양 남들이 이용하지 못하도록 주차 방해물을 설치하는 등 이기주의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다.
집의 담장을 허물거나 대문을 넓혀 주차장을 설치하는 “내 집 주차장 갖기”에 참여하는 가구에 대해서는 1백만∼1백50만원의 공사비를 지원해 주고 있다. 이에 적극 동참하여 공동체의식을 갖고 지구촌의 축제인 월드컵과 U대회시, 일등국민으로서 외국손님을 맞이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