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바른선거 유권자운동(공동대표 손봉호 서울대교수)’은 18일 오전 서울 대학로 흥사단 강당에서 ‘선거부정고발센터 개설’ 기자회견을 가졌다.
유권자운동은 고발센터(☎(02)747-9898)를 통해 후보예정자의 사전선거운동, 금권선거, 관권개입 등 부정선거 사례와 병역, 재산, 전과(선거법,파렴치 범죄) 등 후보 예정자들에 대한 정보를 접수한다.
유권자운동은 “공명선거 정착과 선거문화 개혁을 위해 선거부정 고발 및 후보예정자에 대한 정보접수 창구를 개설키로 했다”며 “확인되는 모든 정보는 언론을 통해 공개하고 필요할 경우 선관위, 검찰 등 관계기관에 이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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