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질 서비스 제공 최선 포항지점 2년 연속 ‘1위’

한전 포항지점(지점장 안장선)이 한전 내부 경영평가에서 2년 연속 1위의 위업을 달성했다.
한전은 전국 각사업소를 대상으로 재무관리와 고객만족, 내부역량, 미래혁신부문 등 한전 업무 전분야에 대한 경영평가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
포항지점은 대구지사 관내 18개 사업소에 대한 지점별 평가에서 1, 2급 9개 지점중 최초로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포항지점은 최근 경영평가 1위 달성을 기념, 지점 정원에 전직원과 검침회사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수와 함께 자축행사를 갖고 3연패 달성의 결의를 다졌다.
포항지점의 이같은 결실은 지난해 90억원의 예산을 투입, 배전설비자동화를 비롯한 각종 배전설비 신설 및 유지보수에 주력해 고장정전 및 호당정전시간을 대폭 낮추는 등 안정적인 전력공급과 고품질 서비스 제공에 전력해 온 결과로 분석되고 있다.
또한 침수지역 무상전기설비점검과 가뭄피해 농민성금전달, 불우이웃 방문위로 등 노사가 한마음이 돼 지역의 어려운 이웃돕는데 앞장서기도 했다.
안정선 한전포항지점장은 “전직원들이 시민들을 위한 서비스 개선에 힘써준 덕분이며 앞으로도 계속해 안정적인 전력공급과 고품질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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