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륭한 초급장교 양성 최선”

박장규(55·사진·소장) 육군3사관학교 교장은 “초급장교를 55%나 배출하는 충성의 요람지인 학교의 중요성을 인식해 훌륭한 장교를 양성 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며 부임 소감을 피력했다.
박 교장은 이어 포은 정몽주 선생, 최무선 장군 등을 배출한 충절의 고장인 영천에 학교가 있어 자랑스럽다며 조국을 지키는 훌륭한 장교를 길러내는 터전을 일구겠다고 강조했다.
박 교장은 육사 28기로 임관한 이후 육사 생도대장, 육군본부 인사관리처장, 1군사령부 인사처장, 22사단장을 역임했다.
슬하에 1남1녀를 두고 있으며 종교는 기독교.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