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와 칠곡군이 제40회 경북도민체전 시·군부 테니스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안동은 19일 김천시민운동장테니스장에서 끝난 시부 테니스에서 여고부(안동여고)가 우승한데 힘입어 종합 1위에 올랐고 경산과 상주가 2, 3위로 뒤를 이었다.
칠곡은 여고부에서 군위를 2-0으로 제압하고 종합 우승을 달성했고 청도와 의성이 2, 3위를 차지했다.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계속된 배구 시여고부 결승에서 포항(포항여고)가 경산(경산여전고)를 물리치고 우승했고 시남고부 결승에서는 구미(현일고)가 경산(경북체고)을 꺾고 정상에 올랐다.
20일 포항과 구미가 시일반부 우승을 놓고 결승에서 격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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