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여자전자고가 여자 축구부를 창단했다.
포항여전자고(학교장 권오길)는 19일 오후 2시 학교 운동장에서 축구관계자와 학생,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단식을 갖고 정식 출범했다. <사진>
경북 여자축구의 저변확대를 위해 창단된 포항여전자고팀은 장칠성 감독과 황준호 코치 등 코칭스태프와 16명의 선수로 구성됐다.
포항여전자고가 여자 축구팀을 창단함으로써 경북은 여중부 항도중, 구미송정여중과 여고부 구미여정보고 등 4개팀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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