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도시환경 대표 최규선(42)씨의 통큰 씀씀이가세간의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최씨가 지난해 11월 경북 상주의 한 사찰에도 600여만원을 쾌척했던 사실이 알려졌다.
23일 경북 상주 소재 법성종 사찰인 O사 관계자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해 11월께자신의 회사 경리 책임자로 알려진 염모(35·여)씨와 함께 이 사찰에 찾아와 대웅전단청 장식비로 600만원을 기부했다.
최씨는 또 염씨와 함께 미륵상 건립을 위한 기부금 명목으로 5만원씩, 모두 10만원도 기부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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