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집 ‘눈물이 나’…류시원·소유진과 함께

영화 ‘집으로’에서 주연배우로 출연한 아역배우 유승호(9)가 가수 소냐의 3집 앨범 타이틀곡 ‘눈물이 나’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한다.
뮤직비디오는 시한부 삶을 사는 환자 동혁(류시원)과 호스피스 수민(소유진)의 운명적인 사랑을 담을 예정이다. 유승호는 극중 동혁의 조카로 출연해 수민을 사랑하는 삼촌의 마음을 전하는 ‘사랑의 메신저’ 역할을 한다.
이 뮤직비디오는 애즈원의 ‘천만에요’, 이수영의 ‘그리고 사랑해’ 등을 만든 이준형 감독이 연출하며 이달 29~30일 경기도 남양주에서 촬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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